'트롯신이 떴다' 설운도, 언박싱에 두리안 '먹방'까지 열혈 유튜버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3-18 22:41:42
'트롯신이 떴다'에서 가수 설운도가 베트남에서 열혈 유튜버로서의 면모로 웃음을 선사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설운도를 비롯한 출연진이 공연을 하기 위해 찾은 베트남에 있는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운도는 숙소 거실에 카메라를 놓고 유튜브 개인 방송 녹화를 했다. 옆에서 그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선배님 이런 것도 하시고"라며 감탄했다. 이어 김연자가 등장했고 설운도는 "응박싱"이 뭐냐고 문제를 제시했다. 이를 들은 김연자는 "은박지"라고 되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장윤정이 "언박싱"이라고 알려주자 김연자는 "모른다"고 반응했다. 설운도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건데 제품을 소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언박싱할 제품이 핫한 제품"이라며 상자를 꺼냈다.
이어 등장한 정용화가 상자를 열었고 안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다. 놀란 설운도는 "상자를 잘못 가져왔다"며 방으로 들어가 다른 상자를 가지고 나왔다.
다시 개봉한 상자 안에는 과일 두리안이 들어있었다. 출연진은 두리안의 독한 냄새를 맡고 인상을 찌푸렸다. 설운도는 "이 과일을 시식하겠다"며 "이 과일이 굉장히 맛있는데 열기도 힘들고 먹기가 까다롭다"고 전했다.
정용화는 힘겹게 두리안을 썰었고 출연진 모두 시식에 나섰다. 제일 먼저 맛을 본 장윤정은 "끝에 오는 냄새, 물파스 먹을 것 같다"고 느낌을 말했고 주현미는 "생각보다 맛있다"고 전했다.
정용화는 "이게 과일인데 약간 갈비찜 맛도 난다"고 말해 듣는 이를 당황하게 했다. 설운도는 두리안을 소금에 찍어 먹은 뒤 "정말 맛있다"며 감탄하면서 연이어 씨를 뱉는 모습을 웃음을 자아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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