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회복지시설도 4월 5일까지 휴관 연장 권고"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3-18 14:03:13

아동·노인·장애인·일자리 관련 등 사회복지 이용시설
정부 "휴관 장기화로 인한 돌봄 공백 없도록 할 것"

정부가 코로나19의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복지 이용시설에 대한 휴관도 4월 5일까지 연장해달라고 권고했다.

▲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이 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사회복지 이용시설에 대해 4월 5일 일요일까지 2주간 추가로 휴관하는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같은 권고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휴관을 한데 이은 추가 조치이다.

이번 조치로 휴관 연장을 권고받는 시설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 등 아동 관련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치매안심센터, 노인 주·야간 보호기관 등 노인 관련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직업 재활시설 등 장애인 관련 △노인 일자리, 장애인 일자리, 자활사업 등 일자리 관련 시설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현재 사회복지이용시설은 99.3%가 휴관을 하고 있다"며 "가족 내 돌봄이 어려운 경우 긴급돌봄을 제공하고 식사가 어려운 분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휴관 장기화로 인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전날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대해서도 다음 달 5일까지 개학을 연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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