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청약' 마곡9단지 1순위 청약 경쟁률 146대 1
김이현
kyh@kpinews.kr | 2020-03-17 09:01:25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급하는 서울 강서구 마곡9단지가 평균 146.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마곡9단지 1순위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252가구 모집에 3만6999명이 신청해 평균 146.8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N형은 12가구 모집에 3175명이 청약, 264.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84㎡H형(148.6대 1), 전용 59㎡H형(132.9대 1)순이었다. 앞서 진행된 마곡9단지 특별공급 청약경쟁률은 평균 22.5대 1로, 710가구 모집에 1만412명이 몰렸다.
마곡9단지는 59㎡, 84㎡로 구성된 분양주택 962가구와 국민임대·장기전세 567가구 등 총 1529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59㎡ 4억7695만~5억2515만 원, 전용 84㎡ 6억3273만~6억9750만 원이다.
9단지 바로 옆에 있는 '마곡힐스테이트' 전용 84㎡의 실거래가가 지난 1월 12억2000만 원이었다. 주변 시세보다 4억~5억 원가량 낮은 '로또 아파트'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이다.
당첨자 및 동·호수 배정 발표는 오는 2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페이지 및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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