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하정, 정준호와 4개월 만에 결혼한 계기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3-16 21:46:33

장영란 "이하정이 책읽는 모습이 예뻐보였다고"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배우 정준호와 결혼한 계기를 밝혔다.

▲ 방송인 이하정이 1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배우 정준호와 결혼한 계기를 밝히고 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이하정은 16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방송인 장영란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10세 연상의 정준호와 결혼하게 된 사연을 말했다.

MC 민경훈은 "이하정은 연애한 지 4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을 했다. 그 계기가 뭐냐"고 질문했다. 이하정은 "제가 진행하는 MBC 뉴스프로그램 안에 '이하정이 만난 사람들'이라고 해서 당시 MBC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는 남편을 (인터뷰하기 위해) 만나러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되게 피곤한 상태였는데 빨리 하고 가야 하는데 드라마 촬영이 언제 끝날지 몰랐다"며 첫 만남을 얘기했고 "촬영을 하고 헤어졌는데 이틀에 한 번꼴로 계속 연락이 오는 거다"고 전해 듣는 이의 관심을 끌었다.

이를 듣던 장영란은 "(이하정이)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니까 책을 좀 봤다더라. 그 모습이 예뻐보였다더라"며 "나 이 얘기 하도 많이 들어서 내가 다 안다. 내가 얘기해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두 사람이 이하정의 부모를 만나 결혼을 허락받은 사연을 말했고 MC 김숙은 첫 키스에 관한 질문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이하정은 "식사 자리에서 만나서 했다"고 답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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