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KF94 마스크' 판 혐의 판매업자 등 3명 검거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3-16 19:59:01

'식약처 인증' 받지 않았음에도 인증 제품 포장지 배껴 판매

'코로나19' 확산을 틈타 보건당국의 인증을 받지 않은 '짝퉁 KF94 마스크'를 시중에 판 혐의로 판매업자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련 이미지 [문재원 기자]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5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KF94 인증 제품의 상표 등을 도용한 마스크를 판 혐의(약사법 위반)로 A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 등은 실제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KF94 인증을 받지 않았음에도 인증을 받은 제품의 포장지 등을 똑같이 베껴 포장한 뒤, 인터넷을 통해 시중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일 식약처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고 내사에 착수해 A 씨 등을 붙잡았다.

경찰은 이들 3명 외에도 '짝퉁' 인증 마스크를 제조해 A 씨 등에게 넘긴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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