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도 뚫렸다…정부세종청사 코로나 확진 비상

주영민

cym@kpinews.kr | 2020-03-11 19:19:13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관 소속 직원 코로나 확진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중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에서도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학사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정병혁 기자]

교육부는 고등교육정책관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앞서 자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오전 검사를 받은 바 있다.

교육부는 해당 직원이 소속된 정부세종청사의 부처 사무실을 폐쇄하고 같은 국 직원 전원은 자가 대기하도록 했다.

또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등 후속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부처 건물은 긴급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며 국정 수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날 해양수산부에서도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중앙 부처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교육부 1명, 보건복지부 1명, 해양수산부 4명, 대통령기록전시관 1명 등이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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