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입국 예정 중국 유학생 80% 가량 입국 안 해
양동훈
ydh@kpinews.kr | 2020-03-10 17:00:54
입국 예정이던 6230명 중 1327명만 입국
한중 외교부 유학생 입국자제 합의 후 급감
한중 외교부 유학생 입국자제 합의 후 급감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가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입국 예정이던 중국 유학생의 80% 가량이 입국을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10일 공개한 중국 유학생 입국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3월 7일까지 입국예정자 6230명 중 1327명(21.3%)만 입국했다. 입국하지 않은 학생은 4903명이다.
한중 양국 교육부가 지난달 28일 유학생 출입국을 상호 자제하자고 합의한 이후 입국 철회 비율이 급증했다. 지난달 마지막주에는 입국 의사를 밝힌 유학생 중 46% 정도가 입국했다.
올해 입국이 예정된 중국 유학생 6만7876명 중 3만955명(45.6%)이 아직 입국하지 않았다.
지난 학기가 끝난 후 한국에 계속 머물렀던 학생들을 제외하고, 중국에서 입국한 학생은 2만5904명이다.
이들 중 지난달 22일 이전에 입국한 2만409명(78.8%)은 자율격리 기간이 끝났다. 나머지 5495명은 아직 자율격리 상태에 있다.
KPI뉴스 / 양동훈 인턴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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