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화력타격훈련 또 지도…커다란 만족 표시"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3-10 10:43:41

조선중앙통신 보도…"김정은, 작전준비상태 완벽 치하"
"포병훈련의 질 높이고 실전화하기 위한 과업도 제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의 화력타격훈련을 또다시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9일 전선 장거리포병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또다시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사진은 노동신문에 실린 김 위원장의 훈련 지도 모습.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통신은 "또다시 진행된 화력타격훈련은 전선장거리포병부대의 군사적대응타격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며 "김 위원장이 직접 감시소에서 총참모장에게 전투 정황을 제시하고 훈련을 지켜봤다"고 밝혔다.

통신은 특히 "김 위원장이 훈련결과에 큰 만족을 표하며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작전동원준비상태가 완벽한 데 대해 치하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군이 포병훈련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포병훈련의 질을 높이고 실전화하기 위한 과업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은 전날 오전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탄도미사일급 초대형방사포로 분석되는 단거리 발사체 3발과 함께 수삽 발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 2일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발사이다.

북한은 지난 2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을 때도 이를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의 화력타격훈련의 일환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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