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 총리 "TK 문제는 우리나라 문제…경제 활성화 성과 낼 것"
임혜련
ihr@kpinews.kr | 2020-03-09 14:58:09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대구·경북 문제는 우리나라 문제"라며 "별도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꼭 성과가 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대구 북구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구·경북 경제인 간담회'에서 "지금은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대구·경북지역 경제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극복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 지역 기업·소상공인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구시 관계자, 관계부처 차관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정 총리는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현 상황을 경제 비상시국으로 판단해 상황에 따른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248명이 나왔는데 빠른 시일 내 안정화됐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하면서 앞으로 최선을 다해 방역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가용재원, 기금이나 예비비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취약계층의 피해를 줄이려고 노력해왔다"며 "지난 5일 추경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고 이를 통해 경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추가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 총리는 "대구·경북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정부가 고통을 분담하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면서 "지자체와 지역사회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 지역 경제인들은 소상공인 지원자금 및 경영안정 자금 만기연장·추가대출 지원, 세금·공과금 감면, 고용유지 지원 절차 간소화, 중국 원부자재 조달지원, 전통시장 마케팅 및 소비 활성화를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요청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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