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직원 1명 확진…외상센터 폐쇄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3-09 14:40:34

해당 직원 근무하던 통증센터 외래진료 즉시 중단·폐쇄
의료진과 직원 10여명에 대해 진단검사 후 격리조치 중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근무하는 30대 여성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병원내 일부 진료센터가 긴급폐쇄됐다.

▲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 입구의 모습. [뉴시스]

성남시는 9일 "경기 광주에 거주하는 35살 여성이 전날 오후 5시반께 성남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9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남시에 따르면 이 여성은 분당서울대병원 안내직 직원이며,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 조치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이 여성이 근무하는 병원 1동 지하 2층 통증센터의 외래진료를 즉시 중단·폐쇄조치했고, 통증센터 의료진과 직원 10여 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와 격리조치를 실시중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9병상을 포함한 1330병상을 갖췄으며, 전문의 400여 명 등 직원 54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성남시는 경기도와 합동으로 감염 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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