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줄어드나…'신천지' 후 열흘만 첫 300명대 추가

이민재

lmj@kpinews.kr | 2020-03-08 10:36:54

7일 하루새 367명 추가 총 7134명·사망 50명
완치 격리 해체된 확진자 12명 추가…총 130명
50번째 사망자,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 70대 여성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134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지난 4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뉴시스]


이는 전날인 7일 0시보다 367명이 늘어난 수치다. 신천지 예수교를 중심으로 한 폭발적인 환자 증가가 시작한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까지 떨어진 건 열흘 만에 처음이다

신규 확진자 367명 중 294명은 대구, 32명은 경북에서 나왔다.

현재 대구, 경북 지역 확진자는 각각 5378명, 1081명으로 총 6459명이다.

이 외 지역에서는 서울 12명, 부산 1명, 대전 1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기 12명, 강원 1명, 충북 5명, 충남 6명, 경남 1명 등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50명으로 집계됐다.

50번째 사망자는 경북 봉화군 푸른요양원에 입소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이다.

이 여성은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고 다음 날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다가 7일 오후 2시 5분께 사망했다.

그는 평소 심장질환과 치매, 통풍 등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2명이 추가돼 총 130명이다.

확진 환자 외에 의심(의사) 환자나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사람은 18만1384명이다. 16만2008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으며, 1만937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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