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총 5328명…대구·경북 90%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3-04 11:04:19
대구 누적 확진자 4006명, 경북은 774명…전체의 약 90%
여성 3332명으로 전체의 62.5%…20대 29.6%, 50대 19.7%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가 밤사이 516명 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5328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누적 확진자 10명 중 9명은 대구·경북 지역 확진였으며, 20대가 약 30%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에 비해 516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16명 가운데 494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405명, 경북 89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1명, 부산 3명, 인천 2명, 광주 2명, 대전 1명, 울산 3명, 경기 7명, 강원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등이다.
사망자는 이날 대구에서 67세 여성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모두 33명이며,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전날 7명 늘어 모두 4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5000여 명 중 대구지역 확진자는 4006명, 경북 지역 확진자는 774명이다. 이 두 지역을 합한 누적 확진자 수는 4780명으로 전체의 약 90%에 해당한다.
이밖에 경기지역 확진자가 101명, 서울이 99명, 부산 93명, 충남 82명, 경남 65명, 울산 23명, 강원 21명, 대전 15명, 광주 13명, 충북 11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5명, 제주 3명, 세종 1명 등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여성이 3332명으로 전체의 62.5%, 남성이 1996명으로 전체의 37.5%를 차지했다.
연령대 별로 살펴보면 20대가 1575명으로 전체의 29.6%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다음으로 50대가 1051명으로 19.7%, 40대가 790명으로 14.8%, 60대가 646명으로 12.1% 순이었다.
또한 전체 확진자들 가운데 사망자의 비율을 집계한 치명률은 0.6%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확진자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누적 인원은 13만1379명이다. 이들 중 2만841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10만296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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