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도소 재소자 2명 코로나19 확진…총 3명
주영민
cym@kpinews.kr | 2020-03-02 19:21:20
앞서 29일 확진 판정받은 재소자와 같은 방 사용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 김천교도소 재소자와 같은 방을 쓴 재소자 2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법무부에 비상이 걸렸다.
재소자가 감염된 경우는 국내에서 김천교도소가 첫 사례다.
2일 김천시 등에 따르면 김천소년교도소 재소자 A(44) 씨와 B(21) 씨가 발열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재소자 C(60) 씨와 같은 방을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에는 모두 4명이 생활했는데 1명은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김천시보건소는 미결수 건물을 소독 방역하고 있다.
김천소년교도소는 소년범과 재판을 앞 둔 성인 미결수 등 600여 명을 수용하고 있다.
다만 김천교도소는 미결수와 기결수 건물이 별도로 나뉘어 있어 기결수 건물 쪽으로 확산하진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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