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선데이, 코로나19 우려로 결혼식 연기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2-26 10:07:10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선데이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 때문에 결혼식을 연기했다.
선데이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겨 "코로나 바이러스가 정말 심각하다"며 "하루빨리 사태가 나아지길 바라며 저 또한 이번 주 일요일 저의 결혼식을 미뤘다"고 알렸다.
아울러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고통받고 애쓰는 모든 분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선데이는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제 존재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났다. 연예인으로서의 제가 아닌 나약한 진보라의 모습으로 불안하고 미숙한 진짜 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고 보듬어주는 사람"이라고 예비신랑을 소개하고 "저 곧 결혼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당시 선데이가 이듬해 3월 1일 서울의 모 호텔에서 연하의 모델 출신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2001년 제1회 SM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노래짱 대상을 받은 선데이는 2004년 일본에서 솔로 싱글 '리라의 짝사랑'으로 데뷔했다. 2005년 4인조 그룹 천상지희 멤버로 활동을 시작해 '한번 더, OK?', '부메랑' 등의 곡을 불렀고 뮤지컬배우로도 무대에 올랐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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