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피의자 코로나19 의심증상…종로경찰서 일부 '폐쇄'
주영민
cym@kpinews.kr | 2020-02-26 09:23:05
사기 혐의로 검거…발열 등 증상 호소 국립의료원 호송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20대 피의자가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이면서 사무실 일부가 폐쇄되는 일이 발생했다.
피의자와 함께 있던 경찰관 4명은 격리된 상태다.
26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사기 혐의로 검거된 A(26) 씨가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해 이날 오전 0시 10분께 국립의료원으로 호송돼 검사를 받았다.
A 씨는 사이버범죄수사팀과 수사지원팀에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A 씨와 접촉한 경찰관 4명을 각 사무실에 격리했다.
사이버범죄수사팀과 수사지원팀은 이날 오전 1시 25분부터 폐쇄됐다.
경찰 관계자는 "새벽에 1차 방역조치를 했고 오전 중 다시 방역할 예정으로 검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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