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42명 발생…대전·세종·춘천·제주 뚫렸다
남궁소정
ngsj@kpinews.kr | 2020-02-22 10:09:10
대구·경북서 131명 증가…대남병원·신천지서 130명
하룻밤 새 코로나19 환자 140여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후 4시 대비 142명 늘어난 총 346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중 2명은 사망자다. 청도대남병원에서 지난 19일 사망 후 코로나19로 진단된 1명과 전날 청도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1명이다.
새로 발생한 환자 142명 중 131명은 대구(28명)·경북(103명)에서 나왔다.
이밖에 부산·경기·충북 2명, 대전·광주·전북·세종·제주 1명이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총 38명이다.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92명으로 집계됐다.
이 발표와 별개로 전국 각 지역에서 코로나19 1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도 잇따르고 있다.
춘천시는 이날 오전 대구 31번 환자와 접촉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춘천의 환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에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
또 충북 청주에서 30대 부부 2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해당 지자체들은 오전 중 긴급 브리핑을 열고 확진자들의 구체적인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중대본은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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