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선 경의중앙선에 '출근길 대란'…긴급복구 작업중

조채원

ccw@kpinews.kr | 2020-02-21 09:11:34

용산~청량리 구간 7개 역 운행 일시 중단
코레일, 긴급복구반 출동시켜 수습 중
▲ 지난 2018년 5월 17일 경의중앙선 승강장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민들 [뉴시스]


20일 출근길에 경의중앙선이 멈춰섰다.

이날 오전 7시2분께 전기 공급 문제로 경의중앙선 서빙고~용산 방향에서 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청량리~용산(왕십리 경유) 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은 이촌역 건널목을 지나던 화물트럭이 전기 공급선을 건드리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측은 즉시 긴급복구반을 출동시켜 수습에 나서고 있지만 출근시간 차량통제 등의 이유로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장애로 경의중앙선 상행선 용산에서 청량리 구간 7개 역의 열차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사고 여파로 나머지 구간에서도 열차가 연착되고 있어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 측은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깊이 사과드린다"며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