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불발 기성용, 라리가 레알 베티스行 유력…21일 출국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2-21 00:37:53
출국 기자회견서 행선지 공식 발표 예정
K리그 복귀가 불발된 기성용이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무대를 밟게 됐다.
지난 20일 기성용 매니지먼트사 씨투글로벌에 따르면 기성용은 라리가 구단과 계약 협상 마무리와 메디컬 체크를 하기 위해 21일 출국한다. 기성용은 이날 출국 기자회견을 통해 행선지를 공식 발표한다.
OSEN은 지난 20일 관계자의 말을 빌려 기성용이 레알 베티스와 2022년 6월까지 계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성용은 지난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조기 계약 종료했고 K리그 복귀를 하기 위해 친정팀 FC 서울, 전북 현대와 협상을 했지만 의견 마찰을 겪으면서 복귀가 무산됐다.
이후 카타르, 미국 등 해외 여러 구단과 협상을 추진했고 스페인 2부리그 SD 우에스카의 이적 제의를 받기도 했지만 결국 1부리그인 라리가에 입성하게 됐다.
루비 시실리아 감독이 이끄는 레알 베티스는 7승 8무 9패, 승점 29점으로 라리가 20개 구단 중 12위에 올라 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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