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확진자 5명 늘어 39명…또 신천지 연관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2-20 16:15:10
공무원 1명 포함…상수도본부 달서사업소 직원들 자가격리
공중보건의 선별진료소에 투입…개인보호구 정부지원 요청
공중보건의 선별진료소에 투입…개인보호구 정부지원 요청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0일 오후 새로 5명이 추가돼 모두 39명으로 늘었다.
대구시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으며, 모두 31번째 확진자(61세 여성, 한국인)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5명에는 공무원 1명도 포함돼 있다.
특히 대구 확진자 39명 가운데 신천지 교회와 연관 있는 사람이 70%인 27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의 경우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 달서사업소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구시는 이 공무원과 동료 직원 51명을 모두 자가 격리시키고, 사업소의 출입을 통제했다.
대구시는 선별진료소 지원 및 역학조사 업무수행을 위해 지원 온 공중보건의 24명에 대해 이날 오후 경북대병원에서 교육을 실시한 후 곧바로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선별진료소, 의료기관 등에 개인보호구인 보호구, 덧신, 장갑․고글, 마스크 각각 800개를 배포하기 시작했지만 물량이 턱없이 부족해 중앙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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