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연구소 "성관계 폭로 협박당한 이는 한상헌 아나운서"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2-20 08:07:42
성관계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유흥업소 종업원에게 협박당한 이가 한상헌 KBS 아나운서라는 폭로가 나왔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채널의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강용석 변호사, 유튜버 김용호 연예부장은 지난 18일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이슈에 관해 얘기했다.
이날 세 사람은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진 아나운서 협박 사건을 언급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은 지난 6일 방송사 아나운서를 협박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A 씨와 B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된 판결문에 따르면 유흥주점 접객원 A 씨는 2019년 8월 유흥주점에서 아나운서 C 씨를 알게 돼 연락처를 교환한 후 2~3주에 한 번씩 만나며 성관계를 했다. A 씨는 손님으로 알게 된 B 씨와 함께 C 씨에게 3억 원을 요구했고 200만 원을 갈취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C 씨가 한상헌 아나운서라고 밝혔다. 김세의는 "한상헌이란 분이 유부남"이라고 설명했고 강용석 변호사는 "이분이 아마 KBS i인지 어디로 들어가서 바로 KBS로 들어간 게 아니다. 처음 들어갈 때부터 유부남이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이분이 근무 기록을 위조해서 1000만 원씩 부당 수령했다고 저희가 한 번 보도한 적 있다"며 정다은, 김기만, 한상헌, 이혜성 등의 아나운서가 과거 1000만 원씩을 부당 수령했다고 밝혔다.
김세의 대표는 "'더 라이브'라는 프로그램을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다. 2019년 8월부터 2~3주에 한 번씩 잠자리를 했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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