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5명 추가 확진…국내 총 46명

김광호

khk@kpinews.kr | 2020-02-19 10:21:43

대구·경북서 13명 발생…31번 환자 관련 11명
15번환자 접촉자였던 20번환자 11세 딸 확진

밤사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환자는 총 46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19일 오전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 [뉴시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46명이라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왔으며, 이 중 11명은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1번째 환자와 같은 교회(신천지)에서 10명, 병원 내 접촉자 1명이 포함됐고, 2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이다.

또 20번째 환자(42세 여성·한국)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던 11세 딸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20번째 환자는 15번째 환자(43세 남성·한국)가 자가격리 기간 함께 식사를 한 처제다.

아울러 서울 성동구에서 환자 1명(77세 남성·한국)이 추가로 확인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는 대구 지역에 특별대책반을 파견해 해당 지자체와 함께 긴급 방역조치 등을 시행 중이다.

지금까지 확진자 46명 가운데 12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고, 현재 1030명이 검사 진행 중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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