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당국, 서울서 마주 앉는다…강제징용 문제 협의

김형환

hwani@kpinews.kr | 2020-02-06 10:25:00

신종 코로나 대응방안, 한일 외교부장관 회담 등도 논의

한국과 일본의 국장급 협의가 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다.

▲ 작년 10월 16일,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김정한 아시아태평양국장과 진행할 한일 국장급협의를 위해 외교부청사로 들어오고 있다.


외교부 및 일 외무성의 발표에 따르면 다키자키 시게키(滝崎成樹) 일본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6일부터 8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국장급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국장급 협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를 1주 앞둔 지난해 11월 15일 일본 도쿄에서 마주 앉은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번 협의에서는 강제징용 문제를 중심 의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방안, 한일 외교부장관 회담 조정 논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NHK에 따르면 일본 측은 강제징용 문제를 둘러싸고 한국 측이 국제법 위반을 지적하며 이를 시정할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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