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 마마!' 김태희, 유령으로 분한 캐릭터 스틸컷 공개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1-21 08:51:11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 2월 첫 방송

'하이바이, 마마!'의 김태희가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 '하이바이, 마마!' 제작진이 21일 김태희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처음 공개했다. [tvN 제공]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 2월 처음 방송되는 tvN 새 주말드라마 '하이바이,마마!' 제작진은 21일 김태희의 캐릭터 스틸컷을 처음 공개했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49일 환생 스토리를 그린다.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등을 연출한 유제원 PD와 '고백부부'의 권혜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태희는 공개된 스틸컷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이 한 번 안아보지 못한 아픔에 이승을 떠도는 차유리는 팍팍한 이승살이에 불만이 한가득인지 제사상 앞에 앉아 뾰로통한 얼굴로 '먹방'을 선보인다. 유쾌한 미소로 주변을 환히 밝히는 모습에서는 넓은 오지랖으로 평온납골당 귀신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유령 차유리가 하늘에서 받아야 할 환생 재판을 이승에서 받게 되면서 예측 불가한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가 펼쳐진다. 김태희는 오랜만의 복귀인 만큼 긴장도 되지만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데뷔 후 로맨틱 코미디, 멜로, 사극, 판타지, 첩보물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 김태희에게도 차유리 역은 새로운 도전이다.

김태희는 "차유리는 굉장히 단순하고 긍정적이라는 점이 실제 나와 비슷하다. 자연스럽게 차유리에게 끌렸던 것 같다"며 "딸을 가진 엄마가 되고 나서 만난 작품이라 차유리의 상황에 더 공감할 수 있었다. 평소의 말투 등 제가 가진 모습을 있는 그대로 투영해 자연스럽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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