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사문서 위조 의혹…휴대전화 해킹 피해까지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1-17 10:51:42
요리사 최현석이 사문서 위조 의혹에 휩싸였다.
17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최현석은 2018년 플레이팅 컴퍼니와 7년 기간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활동해왔다.
그는 지난해 5월 해당 회사 재무이사 A 씨와 함께 조항을 수정한 계약서를 만들었고 그 다음달 플레이팅 컴퍼니를 상대로 매니지먼트 해지 소장을 제출했다. 증거로는 위조한 계약서를 제출했다.
그해 8월에는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고 자신에게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한 신생 F&B(Food and Beverage) 회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이달 19일 서울 성수동에 음식점 중앙감속기를 개업할 예정이다.
최현석은 지난달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인 쵸이닷에서 퇴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요리사들은 본인이 직접 돈을 내서 차리지 않는 한 저런 일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회사가 따로 있었고 인수되는 회사랑 같이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돼서 저는 저기에서 일을 그만하게 된 거다"고 퇴사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직원들과 가진 마지막 회식 자리에서 "회사가 다른 회사로 인수되는 과정에서 운영하는 방식이 바뀌는 거다. 그래서 더이상 레스토랑에서 내가 근무를 할 수가 없다"고 전했다.
디스패치는 최현석이 2018년 휴대전화를 해킹당해 동영상, 사진, 문자 메시지 등이 유출된 뒤 사생활 관련 협박을 받아왔다고 전하기도 했다. 실제 동영상이 해외 모 사이트를 통해 유포됐다는 전언이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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