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美 자회사 '슈완스 냉동피자' 국내 출시
남경식
ngs@kpinews.kr | 2020-01-13 10:19:47
CJ제일제당이 미국 자회사 슈완스의 대표 피자 브랜드 '레드 바론(Red Baron)'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레드 바론은 지난 1976년 첫선을 보인 정통 미국식 피자 브랜드다. 우선 출시되는 제품은 '레드 바론 딥디쉬 치즈피자'로 시카고 피자 형태의 제품이다. 향후 '딥디쉬 하와이안 치즈피자', '딥디쉬 베이컨 치즈피자' 등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슈완스와의 기술 교류도 본격화한다. 50년 동안 축적된 슈완스의 피자 연구개발 및 제조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표 제품인 '고메' 피자를 업그레이드하고, 올해 하반기 제품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냉동혁신팀장은 "피자의 맛 품질 구현에 대한 국내 제조사들의 기술력이 부족하다 보니 소비자 니즈와 입맛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고, 이를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전략 방향을 세웠다"며 "새로운 전략을 기반으로 냉동 피자도 전문점 피자 못지않다는 인식을 확산 시켜 국내 냉동 피자 시장을 다시 한번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냉동 피자 시장 규모는 지난 2016년 198억 원에서 2017년 880억 원, 2018년 952억 원으로 3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올해 11월까지 시장 규모는 약 587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0% 이상 급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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