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윰댕, 아들 공개 못한 이유 "책임질 사람 많아서"

김현민

khm@kpinews.kr | 2020-01-08 08:51:38

이혼 경력 및 초등학생 아들 존재 최초 고백

1인 방송 크리에이터 윰댕이 이혼 경력과 아들의 존재를 고백했다.

▲ 대도서관과 윰댕이 지난 7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과거사를 밝히고 있다. [MBC '사람이 좋다' 캡처]


윰댕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남편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윰댕의 과거사를 최초로 공개했다. 윰댕은 20대였던 과거 결혼과 이혼을 겪었고 2011년에는 임신과 출산을 했다. 출산 직후에도 인터넷 방송 활동을 쉬지 않고 했다.

인터뷰에서 윰댕은 "사실 저희가 예전부터 이 얘기를 '언제 하면 좋을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런 얘기를 꾸준히 많이 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실은 저에게는 아기가 있고 아이는 남자아이고 지금은 초등학생 저학년이다. 그래서 사실 이때까지 방송에서는 공개를 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이라고 말하다 눈물을 흘렸다.

▲ 윰댕이 지난 7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과거사를 공개했다. [MBC '사람이 좋다' 캡처]

대도서관은 옆에서 그런 윰댕을 다독이며 "괜찮아. 괜찮아"라고 말했다. 윰댕은 "제가 혼자 서울에서 지내다가 그때는 사실 방송만 하고 지냈다. 약간 가장 역할을 하고 그래서 딱히 연애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해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혼자 서울에서 오래 지내다 보니까 굉장히 외로웠던 거다. 그러다가 사람을 좀 만나게 됐고 그러다가 아이가 생긴 걸 알았다. 아이를 낳았으니까 아이도 책임을 져야 하고 제가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많다보니까 그걸 방송에서 말할 수가 없었던 거다"고 털어놨다.

윰댕은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에서 인터넷 1인 방송을 해왔고 2015년 게임방송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결혼했다. 대도서관은 그해 법인회사 엉클대도를 설립했고 윰댕은 해당사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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