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열혈 청춘 박새로이 캐릭터로 변신

김현민

khm@kpinews.kr | 2019-12-27 15:27:27

'초콜릿' 후속, 2020년 1월 31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배우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제작진이 27일 박서준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JTBC 제공]

'초콜릿'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제작진은 27일 열혈 청춘 박새로이로 돌아온 박서준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반란을 그린 드라마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이들의 창업 신화를 그린다. 웹툰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은 원작에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등의 배우가 합류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박서준은 1년 6개월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며 변신을 선보인다. 그는 소신 하나로 이태원을 접수한 거침없는 청년 박새로이 역을 맡았다. 분노를 안고 입성한 이태원 거리에서 그는 새로운 꿈의 도전을 시작한다. 맨몸 하나로 직접 일군 단밤 포차를 무대로 요식업계의 대기업 장가를 향한 통쾌한 반격에 나선 박새로이의 청춘 2막이 펼쳐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박새로이로 분한 박서준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핼러윈의 열기로 물든 이태원의 밤거리에 박새로이가 서 있다. 멋, 다양성, 자유가 공존하는 이태원 입성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른 사진에서 박새로이는 운동장 한편에 누워 가쁜 숨을 고르고 있다. 평범하지만 비범한 열혈 청춘 박새로이와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박서준은 '이태원 클라쓰'를 선택한 이유로 캐릭터의 매력을 꼽았다. 박서준은 "박새로이는 출연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다. 소신을 지키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우직함이 매력적이었다. 그동안 맡았던 배역들과 또 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에 연기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려는 모습은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원작이 가진 통쾌한 재미와 가슴 벅찬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택시운전사', '암살', '터널' 등의 영화를 선보인 제작사 쇼박스의 첫 번째 드라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연애의 발견' 등의 김성윤 PD가 메가폰을 잡고 원작자 조광진 작가가 직접 대본 집필을 맡았다. '초콜릿' 후속으로 2020년 1월 31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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