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과 서울시향, 4년만의 만남 '2020 신년음악회'

이성봉

sblee@kpinews.kr | 2019-12-23 06:18:55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 공동주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협연
브람스 교향곡 1번,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등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2020 신년음악회'로 4년 만에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춘다.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새해 첫 공연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가들이 함께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 마에스트로 정명훈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으로 활약했던 정명훈은 2016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서울시향을 이끈다. 또한 흠잡을 데 없는 우아함과 균형감, 그리고 강렬하고 극적인 연주로 아시아와 유럽 무대를 누비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이번 공연의 협연자로 출연한다.

▲지난 10일 게르기예프 지휘로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에 협연에 나선 클라라 주미 강이 정명훈과 함께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바이올린은 삼성문화재단의 임대를 통해 1708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 'Ex-Strauss'를 사용 중이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이들이 선사할 프로그램은 '베토벤 10번 교향곡'이라는 별칭이 있는 브람스의 4개 교향곡 중 첫 번째 작품, '브람스 교향곡 제1번'과 브루흐의 대표 작품이자 대표적인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꼽히는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이다. 대중에게 비교적 잘 알려지고 사랑받는 두 작품의 연주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함께 신년의 설렘을 음악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2020 신년음악회'는 1월 4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주요 예매처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KPI뉴스 / 이성봉 기자 sble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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