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첼시에 0-2으로 밀린 채 전반종료…윌리안 멀티골
김현민
khm@kpinews.kr | 2019-12-23 02:28:21
토트넘 홋스퍼가 첼시에 0-2로 밀린 채 전반전을 마쳤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3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윌리안의 멀티골에 힘입은 첼시에 0-2로 리드를 내주며 하프타임을 맞았다.
전반전 양상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첼시가 공격을 주도하고 토트넘이 막는 모양새로 흘러갔다.
선제골은 첼시가 가져갔다. 전반 12분 코너킥 키커 윌리안이 마테오 코바시치와 패스를 주고받은 후 측면 침투했고 먼 쪽 포스트를 향해 오른발 슈팅으로 공을 꽂아 넣었다.
고전하던 토트넘은 전반 28분 득점 기회를 맞기도 했다. 무사 시소코가 드리블로 상대 페널티 박스로 들어가 크로스한 것을 해리 케인이 슈팅했지만 공은 골문을 벗어났다. 1분여 뒤 케인의 크로스를 손흥민이 슈팅으로 연결하기도 했지만 이 또한 골대 밖으로 나갔다.
전반 추가시간 토트넘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골키퍼 파울로 가자니가와 첼시의 마르코스 알론소가 충돌한 뒤 VAR(비디오 판독 판정)이 진행됐다. 그 결과 옐로카드와 함께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윌리안이 추가 득점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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