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출전한 리버풀, 아스톤빌라에 0-5 패…카라바오컵 탈락
김현민
khm@kpinews.kr | 2019-12-18 08:54:16
주전을 모두 뺀 리버풀이 아스톤빌라에 패해 카라바오컵에서 탈락했다.
리버풀은 18일 새벽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9-2020 풋볼리그컵(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홈팀 아스톤빌라 0-5로 패해 탈락했다.
이날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을 비롯한 1군 선수 전원은 다음 날 열리는 클럽월드컵 4강전을 위해 이번 경기에 불참했다. 이들은 19일 새벽 2시 30분 카타르 도하에서 몬테레이(멕시코)와 대결한다.
아스톤빌라전에는 클롭 감독 대신 23세 이하(U-23) 팀의 네일 닐 크리칠리 감독이 나섰다. 유스(유소년) 선수로 구성된 선발 멤버는 아스톤빌라의 1군을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었다.
리버풀은 전반전에만 4골을 내주며 승기를 뺐겼다. 전반 14분 코너 아우리한의 프리킥으로 선제 실점했고 3분 뒤 아스톤빌라의 아메드 엘모하마디가 크로스한 것을 리버풀의 모건 보이스의 발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 자책골이 나왔다.
이어 조나단 코지아에게 전반 37분과 전반 45분 멀티골을 내줬다. 후반 추가 시간 웨슬리에게 쐐기골까지 허용한 리버풀은 성인 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경기를 마쳤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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