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협의체, 심야 회담서 선거법 합의안 마련 실패
장기현
jkh@kpinews.kr | 2019-12-17 23:33:44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는 17일 원내대표급 회담을 열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공직선거법 '최종담판'을 시도했지만 합의안 마련에 실패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바른미래당 김관영 전 원내대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평화당 조배숙 원내대표, 대안신당 유성엽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오후 9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가량 선거법을 비롯한 패스트트랙 법안의 최종 합의를 위해 논의했지만 타결은 불발됐다.
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회담 종료 후 "각 당의 입장을 서로 이야기했다"면서 "아직 이견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아 타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변인은 이어 "내일 아침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심상정 대표, 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타결을 위해 더 논의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정 원내대변인은 '쟁점 중에 합의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합의된 것이 하나도 없다"면서 "내일 3당 대표가 의논하는 과정에서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답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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