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원' 무리뉴, 토트넘 새 사령탑…연봉 약 228억 원 추정
김현민
khm@kpinews.kr | 2019-11-21 09:15:51
'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했다고 발표한 데 이어 무리뉴 감독을 후임으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며 추정 연봉은 약 1500만 파운드(약 228억 원)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의 장점으로 스쿼드를 꼽았다. 그는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위대한 유산과 열정적인 서포터가 있는 토트넘이 기대된다. 토트넘의 스쿼드와 유소년 아카데미의 수준은 나를 흥분하게 한다. 좋은 선수와 함께하는 게 토트넘으로 오게 한 가장 큰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포르투갈 출생의 무리뉴 감독은 자국의 벤피카, 포르투를 비롯해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의 명문 구단의 지휘봉을 잡은 경력이 있다.
그는 포르투갈,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리그 우승을 거뒀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두 차례 들어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던 지난해 12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된 후 감독직을 맡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은 23일 밤 9시 30분 열리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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