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천둥·번개 동반한 요란한 비…그친 뒤 '겨울' 온다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19-11-17 10:27:45

일부지역 돌풍도…시간당 20mm 안팎 강한 비
기온 큰 폭으로 떨어져…화요일 영하권 추위

일요일인 17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에는 전국에서 가을비가 내리겠다. 일부지역에는 돌풍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린 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문재원 기자]

오전 10시 30분 현재 서해상에서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인천과 보령 등 서해안에 비가 시작됐고 서울에도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중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영서, 충청, 제주 산지에서 30~80mm, 전북과 경북 북부,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서 20~60mm, 그 밖의 지역에서는 10~40mm이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겠고,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기온은 서울 12도, 대구 14도, 강릉 15도, 전주 17도로 어제보다 1~6도 정도 낮을 것으로 보인다.

비는 18일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비가 그친 후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월요일 아침 기온 5도로 시작하지만, 낮기온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종일 5도에 그치겠다. 화요일과 수요일 아침에는 영하 4도까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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