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어르신 특화 납세 서비스 도입

손지혜

sjh@kpinews.kr | 2019-11-05 10:16:12

서울시는 장애인과 고령층을 위한 세금 납부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 서울시 보이는 ARS 세금납부 서비스. [서울시 제공]

먼저 서울시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보이는 ARS(자동응답)'서비스를 전날 개시했다.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ARS로 전화를 걸면 안내 화면을 보면서 지방세와 상하수도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세외수입 조회와 납부, 지방세 환급금 신청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휠체어 이용자와 고령층을 위한 무인납부기도 설치할 계획이다. 새로 설치하는 무인납부기는 기존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이나 무인공과금납부기보다 높이가 낮다. 이용자 눈높이에 맞게 화면을 위아래로 조절할 수도 있다. 200% 화면 확대 기능과 글자·배경 등을 검은색과 흰색으로 표시할 수 있는 '고대비 기능'도 도입했다.

서울시는 6일부터 2주간 마포구청과 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인납부기를 시범 운영하고 이달 말까지 시청과 25개 자치구청 등 총 36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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