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탈퇴 원호, 대마 흡연 의혹…디스패치 정다은 인터뷰

김현민

khm@kpinews.kr | 2019-11-01 10:45:59

2013년 10월 정다은과 대마 흡연 정황, 경찰 수사 중

그룹 몬스타엑스에서 탈퇴한 원호(본명 이호석)가 대마 흡연 의혹에 휩싸였다.

▲ 1일 디스패치는 경찰이 몬스타엑스에서 탈퇴한 원호의 대마 흡연 혐의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몬스타엑스 인스타그램]

1일 디스패치는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얼짱시대' 출연자인 정다은과 클럽 버닝썬의 총괄 이사 겸 MD였던 A 씨의 인터뷰를 공개하고 원호가 대마를 흡연했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정다은은 연인이 아닌 원호와 2012년 동거했고 A 씨와는 친한 관계였다. A 씨는 대마, 필로폰, 엑스터시, 케타민 등을 투약한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A 씨는 2013년 10월 정다은에게 전화해 명품 벨트를 빌려달라고 했고 정다은은 집에 들어가서 찾아보라며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줬다.

A 씨가 비어있는 정다은의 집에 들어가 옷방에서 벨트를 찾는 동안 정다은과 원호가 집 안으로 들어왔다. A 씨가 방에 있는 줄 몰랐던 두 사람은 거실에서 대마초를 말아 피웠다.

이후 원호가 전화 통화를 하기 위해 집 밖으로 나간 사이 A 씨는 옷방에서 나와 정다은에게 원호에 대해 물었다. 정다은은 모른 척하라고 답했다.

원호는 2008년 친구들과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다. 입건된 이들 중 일부는 소년원에 수감됐고 원호에게는 보호관찰 처분이 내려졌다.

앞서 정다은과 A 씨의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지난 9월 원호의 모발을 받아 마약 반응 검사를 진행하는 등 마약 혐의에 관해 수사 중이다.

정다은은 지난 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호가 자신에게 빌려간 돈을 갚지 않았다고 폭로했고 논란이 확산되자 원호는 팀에서 탈퇴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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