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합류 '아내의 맛' 시청률 7.1%, 종편 동시간대 1위

김현민

khm@kpinews.kr | 2019-10-30 09:20:21

혜박♥브라이언박 부부, 미국 시애틀 일상 최초 공개

모델 혜박 가족이 합류한 '아내의 맛'이 시청률 종합편성채널 1위를 기록했다.

▲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은 전국 시청률 5.1%, 7.1%를 기록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아내의 맛') 70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1부 5.1%, 2부 7.1%로 종합편성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솔직한 일상 얘기로 공감을 끌어냈다.김용명은 친구인 배우 강은탁과 메주를 쑤고 아궁이 밥을 지어 먹는 등의 귀농 생활을 보여줬다.

김용명이 끝없이 일감을 주면서 강은탁의 고난이 이어졌다.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웃 주민들이 강은탁을 도왔고 난생 처음 만드는 메주가 완성됐다.

김용명은 강은탁을 위해 아궁이 닭볶음탕을 만들었다. 두 사람은 토종닭 요리를 먹으며 대화했다. 강은탁은"이곳에 오니 암 투병을 위해 귀농했던 돌아가신 아버지가 떠오른다"고 말했고 김용명은 별말 없이 끄덕였다.

함소원 진화 '함진 부부'의 중국인 시부모는 황혼 이혼을 논했다. 시어머니는 미용실에서 "판빙빙처럼 해 달라"고 말한 당시 자신의 남편이"판빙빙은 얼굴이 갸름하잖아"라며 무안을 준 것 때문에 화가 났다.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집에서 염통 요리와 함께 술을 권하며 화를 풀어주고자 했지만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타인보다 내게 더 막 대한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시어머니는 황혼 이혼 얘기까지 꺼넸다. 시아버지는 "한국 가는데 애들 앞에서 이런 말 하지 말자"고 말하고 대화를 마무리했다. 다음 날 시어머니의 철가마솥거위찜, 영계버섯찜, 동북대풍년 등 푸짐한 보양식이 차려졌고 시아버지의 한시가 어우러져 사태가 일단락됐다.

'함진 부부'는 딸 혜정 양을 위해 선물을 캐리어에 가득 담아 온 시부모를 맞이했다. 시부모는 공항에 몰린 인파들의 환호를 받으며 할리우드 스타처럼 한국에 입성했다.

사주에 둘째 손주 소식이 있다는 말을 들었던 시부모는 풍선을 불어 '함진 부부'의 방을 신혼 방처럼 꾸몄다. 시어머니는 같이 보쌈을 먹고 난 뒤 불쑥 "한국에서 같이 살고 싶다"고 발언했다.

이에 시아버지도 깜짝 놀랐고 함소원은 당황했지만 진화는 속도 모른 채 웃음 지었다. 시어머니는 농담이라고 했지만 다음 날이 되자 다시 "같이 살자"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아내의 맛'에 합류한 혜박 브라이언박 부부는 한 살배기 딸과 함께하는 미국 시애틀에서의 일상을 선보였다. 혜박과 브라이언박은 일어나자마자 딸이 잘 자는지 확인했고 아사이베리를 갈아 만든 아침밥을 함께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혜박은 아침 식사 후 운동을 했고 아이의 밥을 먹이고 실내 사이클과 조깅을 하며 모델로 복귀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줬다. 혜박은 코치로 일하고 돌아온 브라이언박은 오랜만에 단골 레스토랑에 가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혜박은 딸을 보다 문득 "어떻게 이런 천사가 왔을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은 놀라며 혜박이 흘린 눈물의 이유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한편 혜박 가족이 합류한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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