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중국·동남아 공략
남경식
ngs@kpinews.kr | 2019-10-29 10:10:02
신라면세점이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으로 중국과 동남아시아 공략을 강화한다.
신라면세점은 중국의 '아칭(阿沁)'과 '리우양(刘阳)', 베트남의 '체리 혜리(Cheri Hyeri)', 싱가포르의 '몽가봉(Mongabong)'과 함께한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신라면세점과 함께한 인플루언서들의 팔로워 수를 합치면 1700만 명에 달한다.
중국의 '아칭'과 '리우양'은 커플 인플루언서로 유명하다. 특히 '아칭'은 지난해 웨이보에서 중국 인플루언서 랭킹 14위 및 뷰티 부문 1위에 올랐다.
베트남의 '체리 혜리(Cheri Hyeri)'는 현지에서 인기 있는 한국인 인플루언서로 유튜브 구독자가 96만 명에 달한다. 싱가포르의 '몽가봉'은 뷰티 및 패션 전문 인플루언서로 젊은 여성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중국의 '아칭'과 '리우양'은 신라인터넷면세점과 관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싱가포르의 '몽가봉'은 신라면세점 창이국제공항점에서 브이로그를 촬영했다.
신라면세점은 앞서 두 차례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7월 공개한 중국과 베트남 인플루언서 협업 영상은 조회 수 500만을 돌파했다. 영상 공개 후 베트남 국적의 온라인 회원가입자는 전월 대비 113% 증가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서 진행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중국∙동남아의 잠재 고객들에게 신라면세점을 알리는 효과를 얻었다"며 "인플루언서들의 브이로그로 신라면세점과 K뷰티,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친근한 이미지를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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