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정원중 인터뷰 "백번 천번 빌 일"…'사풀인풀' 하차

김현민

| 2019-10-24 17:59:13

22일 교통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 군 사망
유족 만나 사과 및 드라마 하차 계획 전달

배우 정원중(59)이 교통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 24일 배우 정원중이 이틀 전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G.G 엔터테인먼트]

정원중은 24일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틀 전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입장을 말했다.

정원중은 세상을 떠난 A 군과 유족에 대해 "사람이 죽었으니 100번 1000번 잘못했다고 빌어야 할 일"이라며 "평생 마음의 짐이 될 것"이라고 사과했다.

25일 유족을 만나기로 했다는 그는 사고 경위에 관해 "비보호 좌회전을 하려고 5m 정도 움직였는데 바로 앞에 오토바이가 달려왔다"며 불법유턴을 했다는 일부 보도를 부인했다.

아울러 출연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원중은 "제 멘탈이 대본 보고 떠들 기분이 안 된다"며 드라마 제작진과 유족에게 미안한 심경을 다시 한번 전했다.

한편 정원중은 지난 22일 저녁 7시께 경기 양평의 모 마트 앞에서 차량 운전을 하며 좌회전을 하던 중 달리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10대 배달업체 직원 A 군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을 거뒀다.

경찰은 정원중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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