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중 교통사고, 배달 오토바이 몰던 10대 사망
김현민
| 2019-10-24 15:45:25
배우 정원중(59)이 차량 운전 중 오토바이와 충돌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경기 양평경찰서는 정원중이 지난 22일 저녁 7시께 경기 양평의 모 마트 앞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좌회전을 하다 달리던 오토바이와 부딪쳤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모 배달업체 직원인 10대 오토바이 운전자 A 군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이와 관련해 24일 정원중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UPI뉴스에 "정원중 씨와는 한 달 전쯤 전속계약이 만료돼 그 후 소식은 저희도 알지 못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정원중이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으며 사고 당시 주변이 어두워 달리는 오토바이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 예술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한 정원중은 1994년 영화 '우리 시대의 사랑'으로 데뷔해 '진짜 사나이', '박봉곤 가출 사건', '자귀모', '그때 그사람들', '야수', '과속스캔들', '써니', '변호인', '마스터', '더 킹', '강철비', '인랑', '증인',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등의 영화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드라마 '미스터 Q', '겨울연가', '논스톱3', '상어', '태양은 가득히', '송곳', '동네변호사 조들호', '나인룸', '우아한 가' 등에서 얼굴을 알렸고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