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 무서운데…서울 강동·송파서 '멧돼지 출몰 신고'
손지혜
| 2019-10-24 10:43:52
소방당국 "아직 행방 파악 못해"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 일대에서 멧돼지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24일 새벽 잇따라 접수돼 소방당국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5분께 서울 강동구 일자산 자연공원에 멧돼지 5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오전 7시까지 강동구 둔촌2동 주민센터와 광진교, 송파구 풍성중학교·서울아산병원 부근 등 6곳에서 멧돼지를 봤다는 신고가 잇따라 들어왔다.
소방당국은 멧돼지들이 이동하면서 신고가 여러 곳에서 들어온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경찰·포획단과 함께 신고지역 일대를 수색했으나 아직 멧돼지 행방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17일 강동·송파구에 소재한 아파트 단지에서도 멧돼지가 목격됐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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