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광화문·여의도·서초역 일대 '보수vs진보' 대규모 집회
이민재
| 2019-10-18 15:48:58
토요일인 19일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서초역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9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비판 단체 등 20여 개 단체가 서울 광화문과 국회 앞, 서초역 주변에서 집회를 연다.
자유한국당은 오후 1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집회를 연다.
우리공화당과 천만인무죄석방본부 등 탄핵 반발단체는 낮 12시 30분부터 서울역 앞 광장에서 태극기집회 1부를, 오후 4시부터는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2부를 진행한다.
조국 수호와 검찰 개혁을 외치며 대규모 촛불집회를 주도해온 '개싸움 국민운동본부'는 여의도에서 오후 5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정문 맞은 편에서 촛불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전 11시부터 국회 앞 의사당대로 양방향 교통이 통제된다.
이날 서초동 법원 부근에서 '조국 구속' 맞불 집회를 진행했던 자유연대도 여의도에서 집회를 연다. 이들은 국회의사당 건너편 태흥빌딩부터 이룸센터 앞 사이에서 오후 2시 집회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의 정치유머게시판(북유게)에서 파생된 '북유게사람들'이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오후 6시부터 '우리가 조국이다. 시민참여 문화제, 촛불은 계속된다'를 개최한다.
이들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서초역~교대역 사이 2개 차로에서 집회를 진행한다. 이 구간은 오후 6시부터 탄력적으로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주요 도로에서 극심한 교통 체증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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