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자본금 편법충당 의혹' MBN 압수수색
이민재
| 2019-10-18 10:34:46
검찰이 18일 종합편성채널 요건을 맞추기 위해 자본금을 편법 충당했다는 의혹을 받는 매일경제방송(MBN)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구승모)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MBN 사옥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통해 각종 자료 확보하고 있다.
MBN은 2011년 종합편성채널로 출범할 당시 최소 자본금 3000억 원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에서 임직원 명의로 600억 원을 차명 대출받아 회사 주식을 사게 한 뒤 이를 은폐하기 위해 회계 조작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6일 MBN의 분식회계 혐의를 확인했다며 검찰에 경영진을 고발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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