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조사 중단 요청' 정경심, 최근 뇌종양·뇌경색 진단

이민재

| 2019-10-15 11:28:29

영국 유학 시절 강도 피하려다 추락해 골절상…이후 두통·어지럼증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최근 뇌종양과 뇌경색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5차 소환조사 건강문제로 중단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최근 뇌종양과 뇌경색을 진단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동양대 정경심 교수 연구실. [뉴시스]


15일 정 교수 측 변호인에 따르면 정 교수는 최근 MRI 검사 등을 통해 뇌종양과 뇌경색 판정을 받았다.


정 교수는 전날 오전 9시 30분부터 5차 소환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오후 조 전 장관의 사퇴 소식이 전해진 이후 건강 문제로 조사 중단을 요청해 귀가 조치됐다.


그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이 아닌 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 교수는 영국에서 유학 중이던 2004년 흉기를 소지한 강도를 피하기 위해 건물에서 탈출하다 추락해 두개골 앞에서부터 뒤까지 금이 가는 골절상을 당한 이후 두통과 어지럼증 등을 겪어왔다고 알려졌다.


이번 뇌종양·뇌경색 판정이 과거 부상과 관련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검찰은 5차 조사가 조서 열람도 없이 중단된 만큼 6차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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