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박기량 "난 일반인도 연예인도 아닌 어중간"
김현민
| 2019-10-11 14:04:28
'악플의 밤'에서 치어리더 박기량이 고민을 털어놓는다.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하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다.
11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16회에는 박기량과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해 악플을 낭송한다. 앞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솔직한 입담으로 유쾌한 매력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박기량은 "이젠 고령 치어리더. (치어리더) 그만할 때 됐지"라는 악플을 향해 "반정"을 외치며 "사실 은퇴 고민을 하긴 하지만 은퇴 시기가 아직 다 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어 김숙이 과거 자신에게 연예계 활동을 제의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숙과 친한 지인이 두 사람의 친분을 알고 박기량을 섭외하고 싶다 제의한 것이었다.
연예계 진출설에 대해 박기량은 "사실 나는 일반인도, 연예인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라고 조심스럽게 말하면서 "치어리더를 하면서 이렇게 유명해질 줄 몰랐다. 나에게 치어리더 일이 항상 우선이었고 이에 수많은 방송 섭외도 거절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기자 전향보다 치어리더가 아닌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게 재미있다"고 속내를 말했다.
설리는 박기량에게 "연예인 맞다"며 "내가 연예인들을 잘 모르는데 (게스트 출연 건을 듣고) 박기량 씨는 잘 안다고 이야기 했다"며 박기량을 향한 관심을 보였다.
박기량의 고민에 대해 얘기하는 '악플의 밤'은 11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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