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대형수송함·이지스구축함 건조 추진

이민재

| 2019-10-10 14:47:53

"대형수송함 2030년대 전력화 완료 예정"

해군이 대형수송함(LPX-Ⅱ)과 이지스구축함(KDX-Ⅲ Batch-Ⅱ),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등을 건조하기로 했다.


10일 해군은 국회 국방위 국감 업무 보고 에서 단거리 수직이착륙기 운용이 가능한 대형수송함과 이지스구축함, 한국형 차기구축함, 호위함, 합동화력함 등의 건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미국 해군 로스앤젤레스급 공격형 핵잠수함 [뉴시스]


군은 "대형수송함은 지난 7월 합동참모회의를 통해 장기신규 소요로 결정됐다"며 "9월부터 대형수송함 선행 연구에 들어갔고 탐색개발 등의 절차를 거쳐 2030년대에 전력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군에 따르면 이지스구축함은 올해 상세 설계 및 함 건조 등 체계개발 단계에 들어가 2020년대 중반 이후 전력화가 완료될 예정이다.

미니 이지스함이라고 불리는 한국형 차기구축함은 올해 기본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국형 차기 구축함 건조계획 기본전략안은 지난해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의결됐다.


해군은 또 해군력 강화 조치 등의 일환으로 원자력 추진 잠수함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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