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및 행동수칙 홍보
UPI뉴스
| 2019-07-02 10:45:12
음성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축산관계자 및 일반 주민에게 발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행동수칙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치사율이 최고 100%에 이르는 위험한 질병이며 최근 중국 선양지역에 다녀온 여행객이 반입한 돈육가공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돼, 국내 유입 위험성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에서는 자국의 축산물을 휴대 또는 국제 특송 등으로 국내로 반입을 금지할 것과 중국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을 여행하는 시민들은 해당 국가 축산농가 방문을 금지하고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만동 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개발된 예방백신이 없어 국내 유입 시 근절이 어려우며 양돈 산업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국가 식량 안전성 확보를 위협하는 사회·경제적으로 중요한 질병”이라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 또는 외국인 근로자 귀국 시 축산물을 반입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스페인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 근절에 35년 소요된 바 있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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