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19년도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UPI뉴스

| 2019-06-26 09:53:37

“일손 부족한 농가에 손을 보태요”


영월군


영월군은 농번기를 맞아 2019년 농촌일손돕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리 농촌은 인구감소와 농업인들의 고령화로 매년 농번기에는 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영농 인력을 외국 노동자나 인력회사에 통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필요 영농시기에 인력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지난 5월 농촌일손돕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독거농가, 장애농가, 부녀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와 우박, 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농업기술센터 소득지원과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에서는 일손 문제로 어려운 농가를 파악해 지역 자원봉사센터, 관내 공공기관, 사회단체, 자매결연단체 등에 인력 지원 협조 요청을 하고, 재해 발생 등으로 인력이 많이 필요한 상황에는 군부대와 연계해 군 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인력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지난 14일 우박으로 포도 농사 피해를 입은 김삿갓면 예밀리 농가에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과 군청 철쭉회 회원 70여 명이 포도 알솎기 작업 등 농가 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이용순 소득지원과장은 “매년 영농 시기에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향후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활용하고 적극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조금이라도 농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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