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입안제안 방식' 검토"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6-16 23:52:18
분당 전체 주민 의견 수렴 위한 설문조사 이달 중 진행
▲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 지역 내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으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해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 중이다.
다만, 이달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 가치를 주민 참여와 수용성,투명성에 두고, 지역 여건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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