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부족 외딴섬에 생명수…진도 대마도 '식수 전용 저수지' 준공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6-12 23:45:27
전남 진도항에서 배로 1시간이 소요되는 외딴 섬 조도면 대마도에 식수 전용 저수지가 12일 준공됐다.
이날 저수지 준공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수식 등이 진행됐다.
저수지는 사업비 79억 원을 투입해 수원지 2만 톤 정수시설 1일 80톤, 배수시설 80톤 규모로 지난 2022년 12월 착공 뒤 2년 반 만에 조성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저수지를 통해 대마도의 식수 사정이 개선되고, 주민 여러분께 더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조도면 주민의 생활 개선을 위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59억 원을 투입해 나배도와 관사도, 서거차도와 상·하죽도를 잇는 해저 관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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