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뉴스] 여름 더위보다 뜨거운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6-09 23:56:22

▲ 지난 8일 열린 '시흥 브레이킹 배틀' 본선 무대 모습. [시흥시 제공]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비보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이 지난 8일 시흥 은계호수공원 특설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무더위 속에도 이날 배틀에는 4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거리 문화를 만끽했다.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브레이킹 문화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한 축제로, 국내 최고 수준의 8개 브레이킹 크루가 참가해 세계 수준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시흥 브레이킹 배틀 참가자들. [시흥시 제공]

 

자다(JADA)의 디제잉에 맞춘 즉흥 댄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의 특별 무대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본선 무대에 오른 비보이들은 고난도의 기술과 창의적 구성으로 무대를 압도했고, 시민들은 환호와 박수로 응답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 시흥 브레이킹 배틀에서 특별공연 중인 박애리와 팝핀현준. [시흥시 제공]

 

행사장 곳곳에는 타투 체험, 페이스 페인팅 체험, 모자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부스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고,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등 지역 내외빈들도 비보 선수들의 열정에 동참했다.

 

임병택 시장은 "브레이킹은 올림픽 정식 종목이자, 젊은 세대의 열정과 창의성이 살아 숨 쉬는 문화"라고 격려한 뒤 무대에서 '피스(Peace)'를 외치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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